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2025년

이재명 대통령,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내외 접견

부서명
정책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5-10-17
조회수
626


@출처 대통령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재명 대통령,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내외 접견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10.15, 수) 10.15-17간 공식 방한하는 「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를 접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빅토리아 왕세녀의 이번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양국 간 오랫동안 발전해 온 우호 협력 관계를 이번 왕세녀 일행의 방한을 계기로 다방면에서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 대통령을 예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 시 <한-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 등을 통해 양국 경제계·기업 간 만남도 진행 예정이라면서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녹색 전환, 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 및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한-스웨덴 간 협력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빅토리아 왕세녀의 여러 방한 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스웨덴 유명 팝그룹 ABBA 및 작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으로 우리 국민은 스웨덴을 매우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왕세녀는 K-팝 등 한국 문화가 스웨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한-스웨덴 간 협력이 미력하나마 기여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 간 문화 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스웨덴의 한국전쟁 당시 의료지원단 파견 및 한반도 특사 운영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2025년 10월 15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한국을 찾은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출처 대통령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접견



한국을 찾은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스웨덴은 한국전쟁 당시 천여 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한반도 특사를 운영하는 등 한반도 평화에 꾸준히 기여해 온 소중한 우방입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스웨덴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유명가수 ABBA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덕에 스웨덴은 우리에게 더욱 친근히 느껴집니다. 이러한 유대를 바탕으로 양국 간 문화 협력이 강화되고, 첨단기술과 재생에너지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빅토리아 왕세녀의 방한을 계기로 오랜 기간 발전해 온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한층 심화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I was very pleased to meet with Her Royal Highness Crown Princess Victoria of Sweden on the occasion of her visit to Korea.



Sweden is a valued friend of Korea, having dispatched over a thousand members of its medical support team during the Korean War and having continued to contribute to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including through its Special Envoy for the Korean Peninsula. I expressed my deep appreciation for Sweden’s long-standing interest and efforts to promote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Thanks to the world-renowned musical group ABBA and the awarding of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to novelist Han Kang last year, Sweden feels even closer and more familiar to us. Building upon these ties, I look forward to our two countries further strengthening cultural cooperation and expanding opportunities for collaboration in forward-looking fields such as advanced technology and renewable energy.



I am confident that the visit of Her Royal Highness Crown Princess Victoria to Korea will further deepen the long-standing bonds of friendship and cooperation between our two countries. I sincerely hope that, through continued partnership, we will work together to promote peace and shared prospe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