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스웨덴대사관)
스웨덴 경제 동향 및 전망
1. Svantesson 재무장관 기자회견
ㅇ 지금까지 스웨덴 경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성장률, 높은 실업률을 겪었으나, 현재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되며, 2026년 세금 인하, 대규모 공공 투자를 통해 내수 진작과 장기적 성장을 동시에 꾀하여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함.
ㅇ 현재 지정학적인 문제(미 트럼프 대통령의 불확실성, 인근 지역 전쟁 등)에도 불구하고 스웨덴의 가계와 기업 모두 경제에 대한 신뢰와 낙관적인 전망에 힘입어 2026년 3%대의 GDP 성장률을 기대하며, 현재 인플레이션 수준을 유지하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것이 주요 목표임.
- 경기 침체의 원인은 낮은 국내 수요에 있었기 때문에 정부는 가계 경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낮은 금리 유지, 세금(저축세, 식료품 부가가치세, 전기세 등) 인하를 통한 실질 임금 상승, 인프라 및 R&D 분야 투자 확대 노력
- 특히, 금년 인프라와 국방 분야 대규모 투자로 GDP 대비 공공 투자 규모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교도소 건설, 도로 및 철도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스웨덴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경제 성장과 더불어 노동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ㅇ 다만, 고용 시장 침체는 지속되어 장기 실업자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정부는 부양책을 조속히 도입할 예정으로 소득 지원(실업 지원)을 받는 사람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복지 개혁을 추진하고, 직업 학교 등에 자금 투입할 예정임.
ㅇ 스웨덴 정부는 대외적으로 ?지정학적 위험과 불확실성, ?AI 가치 평가의 불확실성, ?글로벌 부채 수준, 대내적으로 ?세금 인상을 경제적 위험 요소로 보고 있음.
- 특히, AI 기술에 대한 가치 평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성숙한 대기업을 중심 성장으로 가치 평가에 대한 빠른 조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되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아 주시가 필요
- 글로벌 부채 수준이 글로벌 GDP의 100%에 달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미국 부채가 계속 증가 및 미 연준(Fed)의 독립성 문제가 미국의 금융 안정성을 흔들 수 있어 현 상황에 대한 우려 존재
- 가계 구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세금 인하가 진행되면서 사회민주당은 부유세 재도입을 주장하고 있으나, 부유세가 적용되면 행동 패턴의 변화로 실제 조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며, 총선 이후 오히려 국민 전체 대상의 일부 세금 인상 예상 기대
2. Thedeen 중앙은행 총재 보도자료
가. 2023-24년간 스웨덴 경제성장이 저조했던 이유
ㅇ 근로소득 증가율 저조와 크로나의 평가절하를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음.
- 스웨덴 가계의 근로소득이 유로존이나 미국, 북유럽 이웃 국가에 비해 느리게 상승했는데, 이는 단체 임금협약으로 인해 상승폭을 조절했기 때문
- 2022-23년간 스웨덴 크로나는 급격히 평가절하되어 소비자의 구매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작용. 또한, 동 기간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인상했고, 이는 가처분 소득 중 이자비용이 단기간에 2배로 증가하는 효과를 낳으면서 소비 침체로 연결
ㅇ 또한, 스웨덴의 주택 가격은 정점 대비 15% 하락했으며, 이는 여타국보다 훨씬 큰 폭이었음. 주택 가격 하락은 자산 감소와 대출을 어렵게 해 가계 소비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았음. 끝.